21. 더치 온더락
최근 너무 주류 위주의 포스팅을 하던 것도 있고, 또 여자친구에게 핸드 그라인더라던가 더치 기구를 받았기 때문에 오래간만에 써 보는 더치커피 포스팅입니다. +_+ 근 2달만에 쓰네요!
이전글 :
2015/09/20 - [Serienz의 일상/1주일에 한번쯤 마셔보는 새로운 음료] - 5. 더치커피 2종(Finca Nueva Linda #3, Nueva Esperanza)
이때는 원두 두 종을 비교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더치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보고자 합니다 +_+ 바로, 위스키 류에서도 쓰이는 방법인 더치 온 더 락 (Dutch Coffee on the Rocks) 입니다.
온더락(언더락 이라고 발음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어 발음법이야 정답이 없겠습니다만 위 스펠링 대로라면 언더락 이라는 발음은 약간 아니지 않는가 싶기도 합니다.)이니 만큼, 일단 얼음이 필요합니다 +_+
쉐이커라던가, 유리잔이라던가 하는 건 사치품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보이는 물통에 얼음을 잔뜩 넣습니다. 더치커피의 농도를 적당히 만들어야 하니 많이 넣어 보았습니다. 이름에도 어울리지 않나요?
더치커피를 쪼르륵. 많아 보이지만, 얼음이 들어간 걸 생각하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뚜껑 닫고 쉐킷쉐킷 해주면 끄읏.
맛은 당연하게도 더치커피 맛입니다 +_+ 얼음에서 당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당연할 거예요 *^^*
'Serienz의 일상 > 1주일에 한번쯤 마셔보는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 와인 3종(포지오 알 살레 토스카나 로쏘, 안투 닝켄 시라, 알라모스 까베르네 쇼비뇽) (0) | 2015.11.20 |
---|---|
22. 와인 2종(알타 비스타 클래식 또론테스, 로저 사봉 르 사브네) (0) | 2015.11.18 |
20. 와인 1종(샤또 데 자네로 라낭드 드 뽀므롤) (1) | 2015.11.15 |
19. 와인 3종(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 파스티노 아이 그랑 리제르바, 멈 나파 브룻 프레스티지) (2) | 2015.11.11 |
18. 와인 3종(끌로 뒤 가이몬트 보브레이, 파이니스트 1531 블랑켓 드 리무, 로버트 오틀리 시그니쳐 시리즈 샤도네이)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