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nz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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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두의마블 을 시작했는데, 같은 CJ 에서 배급하고(배급 이라는 표현이 맞을 거다. 제작은 아니니까)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릴리스 : 두 개의 달 을 하면, 캐릭터 카드를 준다고 한다


공짜로 준다기에 혹해서 냉큼 시작했는데, 이 게임 꽤 괜찮은 것 같다.





[게임 소개]


한줄요약 :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러너게임인데, 조작할게 은근 많은 게임


모두의마블 을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CJ에서 배급하였으며 카카오톡 연동 게임이다

거왜, 애니팡부터 시작해서 하트니 신발이니 클로버니 등등을 보내야 하는 그런 게임 말이다.

이 게임에서는, 무려 [운명] 이라는 추상적인 것을 사용함으로써 게임이 진행된다

(플레이하면서 보니, 운명 은 대략 15분 ~ 20분이면 1개씩 차는 듯하다. 아직 다 소진하지를 못해서..)

 - 친구초대 한명 할 때마다 1개씩 주니까 소진하기가 힘들다.



덤으로, 친구초대 이벤트(쿠키런 도 그랬다. 신규 소셜게임이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가 있어

한 3일짜 계속 일일한도인 20명 모두 보냈더니 쌓인 운명이 거기서만 60개다.


여튼, 이 게임은 [운명] 을 쓰면서 달리는 러너게임이라는 거.


동시에 스토리가 있다는 건, 아는 사람들끼리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확산성 밀리언아서] 처럼,

단순한 게임인데도 나름의 스토리라인을 만들었다는 거다.

아직까지는 매우 단순한 스토리가 예상되는데, 검색을 통해 본 바로는 우리가 플레이하는 공주 말고도

다른 캐릭터가 있다고 하니 추후 스토리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는 일이겠다.

심지어, 한때 풍미했던 영웅서기 시리즈처럼 전혀 다른 등장인물은 전혀 다른 스토리라인을 가져갈 수도 있는 것이니까.


마지막으로 조작이 많다는 건, 윈드러너 나 쿠키런 하고 비교해보면 되겠다.



윈드러너 : 터치 한번이면 만사오케이. 오로지 뛰는 것밖에 없다. 물론 탑승물에 따라서 활강도 하고 그렇지만 뭐...


쿠키런 : 뛰기도 하지만 슬라이딩도 해야 한다. 버튼이 두 개


그러면 릴리스 는? 무려 다섯 개다(......인간의 손은 두 개란 말이다)

나중에 말하겠지만 이게 문제가 된다




우선 소개 니까 넘어가고, 


좌측부터 차례로 점프, 방패, 필살기1, 필살기2, 일반공격 되겠다.





러너게임인데 무슨 놈의 방패에 무슨 놈의 필살기냐고 하겠지만,

자매게임(?) 인 다함께 고고고 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즉, 이 게임은 앞으로 달리면서(횡스크롤 게임) 장애물이 있으면 뛰고(점프), 뭔가 날아오면 막고(방패),

몹이 나오면 일반공격이나 필살기로 두들겨패야 하는 조작이 동시에 쓰인다는 거다.




이상으로,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 러너게임인데, 조작할게 은근 많은 게임 의 소개 마치겠다.






[공략]




여기서부터 공략 되시겠다.

먼저 공략을 네이버에 쳤는데, 이 게임 런칭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그런지 공략이 없다(...)

그래서 심심풀이고 끄적여봤다

(사실, 이벤트로 초대이벤트 말고도 100,000미터 달성자 추첨이벤트가 있는데, 100,000미터 달성기념으로 적는거다.)

(본인은 누적 100,735미터 쯤 달렸다.)




1. 초대이벤 무조건 한다. 일단 두 가지 이벤(10만미터, 초대이벤) 다 하려면 운명 이 필수적인데, 이게 짭짤하다.

   그리고 신규게임이라 누가 어디 클로버 주듯이 운명 팡팡 안 준다.


2. 다이아는 킵해둔다. 게임사 입장에선 과금유저가 원츄겠지만 우린 공략을 하는 입장이다.

   초반에 굳이 펫 살 필요가 없다


3. 극초반에는 어떻게든지 공격강화 를 찍어라. 맨 처음 기본공격이 4 ~ 14 일 거다(지금 업글해서 초기숫자를 까먹..)

   이거 갖고는 1,000미터만 달려도, 몹들 체력이 기본 150 200 찍는데 잡는데만 한세월 걸린다.

   특히 몹을 오래 끌고있으면 몰이하는 동안 장애물이 나오는데, 이때 점프하다 보면 거의 100% 데미지를 입는다.


4. 공격강화 를 레벨 5 정도까지 찍으면, 이제 맨 처음 나오는 몹은 3콤보 1타면 잡을 거다. 그리고 슬슬 늑대펫도

   생겼을 타이밍. 이때부터 주구장창 늑대펫만 키운다. 3천원짜리 고기셋 사서 멕인다

   늑대는 배신하지 않는 우리의 칭구.

   (4 ~ 8 의 공격력을 가진 렙 1짜리 늑대가, 렙 4가 되면 16 ~ 32 공격력이 된다. 이정도면 갑이지.)


   특히 늑대를 키우라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1) 사슴, 분홍사슴(이름 까먹음), 매직펫인 클로버색 사슴 이렇게 세 마리 펫을 깨워본 입장에서(아오 내돈)

        다른 셋은 모두 공주가 점프하면 같이 뛴다.

        저 위에 적었지만 몹몰이 할때 장애물 나타나서 점프하면 당연히 착지때 데미지 입는데,

        이때 늑대펫이 든든하게 지상에서 뎀딜해주고 있으면 데미지 안입을 수 있다


   (2) 위의 다른 펫들은 기본공격밖에 없는데(사슴...은 공속 연사라서 그나마 낫다만)

        늑대는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지상 전체뎀 주는 분신? 을 발사한다. 이게 한번 지나가면

        몹 전체에 일정시간 스턴이 걸리므로 효자스킬. 더불어 뎀도 갠춘하다.


5. 늑대 렙 3쯤 찍을때 되면 이제 한판 뛰면 기본 2,500미터는 달릴 거고, 기본 자금도 한판에 천오백은 모일 거다

   이때 체력 한칸 찍어준다.

   하다보면 알텐데, 중간중간 있는 바리케이트는 박고 지나가도 1뎀이지만

   파이어볼은 닿으면 즉사다. 하지만 말이 즉사이지, 3뎀이라서 즉사로 보이는 거다

   즉, 체력 1 찍어서 4로 만들어주면 파이어볼 한대 맞아도 안 쥬금 우왕 굿

   체력 1 찍어주려면 17,000원 필요해서 토나오지만, 한번 찍어봐. 달리는 거리가 500미터는 늘어난다니까?

   (필자는 체력 찍고 나서 최고기록 3,626미터 찍었다)


6. 오늘자 기준(`13.8.10) 공략으로는 일단 여기까지. 이뒤로는 주구장창 늑대 키우면서, 갠춘한 펫 나오면 펫 깨워보고

    (6천원짜리 일반 부화기로도 충분히 펫 잘 나온다. 펫합성 시스템이 없는 마당에, 어떤 펫 나올지도 모르면서 다이아 지르는

    오바질은 안하는 게 상책. 윈드러너처럼 등급표라도 있음 몰라.











이하는 팁.


1. 몹몰이하다가 장애물때문에 점프하면, 내려갈 때 공격버튼 누른다.

   뛰면서 동시에 공격버튼 누르면 거의 100% 데미지판정 나는데,

   하강하면서 공격하면 1회 공격 인정된다


2. 파이어볼이랑 바리케이트 동시에 겹치는 경우가 있다(즉, 절대 못 피하게끔 온다...프로그래밍 에러일듯 ㅋ)

    이땐 걍 몸빵 바리케이트가 낫다


3. 3연콤 쳐서 안 죽는 몹이 나타날 때부터, 거의 계속 공격 연타치면 된다. SP 가 은근이 잘 안 떨어진다.

    걱정되면 SP 추가 한두 개 찍어주면 된다.


4. 영혼베기 는 아직까지 슈레기스킬이다. 일단 오른손잡이 특성상 오른손 엄지로 열라 공격하고 있는중인데 영혼베기 쓸라면

   공격에 텀이 생겨서 뎀지 맞는다. 게다가 필살기들이 일반공격이랑 중복이 안되므로, 약간 딜레이가 생긴다

   (이건 패치하면서 딜레이 수정해야 할 듯)

   가뜩이나 왼손으로 쓰는 하이퍼 필살기도 쓸때 타이밍 잘 맞춰야 하는 판국인데 말이지.


5. 하이퍼 함부로 난사하지 말 것. 몹몰이 할때 급 활쏘는 녀석 나오고, 실드 잘 칠 자신 없으면 그때 쓴다.

   혹은 1,800미터 넘어서 달리는 속도가 빨라졌는데 파이어볼 날아올 경고 뜨고,

   도저히 뛰어서 못 피할거같을때 쓰는 거다

   하이퍼 게이지는, 몹몰이 많이 하다보면 열라 빨리 차오른다.


6. 콤보 유지가 중요하다. 대략 펫알 주는 상황을 본 결과, 150콤보 이상 ~ 300콤보 정도 구간이 있어야지만 펫알이 나오는 듯.

   또 콤보가 클수록 떨구는 돈도 좋은 돈을 떨군다.


7. 화살막기(방패) 는 공격이랑 거의 딜레이 없이 작동한다. 몹몰이 중에 화살때문에 겁먹지 말 것.

   대신 몰아진 몹 중에 빨강 랜서들고 열라 뛰는 몹이 있으면 장담 못하고,

   늑대펫 이라던가 연사펫 없는 상태에선 자살행위가 될 수도 있다.


8. 중간중간 나오는 시꺼먼 알같은 녀석 이 은근 고위템(100원짜리 보석 등)을 잘 준다. 웬만하면 잡도록 하자.


9. 보스키 는 몰아뒀다 쓰도록 하자. 던파 결장 입장권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필드에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 녀석인 걸 보면

   나중에 뭔가 중요하게 쓰일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