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nz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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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사제 각성 퀘스트 중 두 번째 퀘스트로, 훈련장 발키리 레벨 5단계 이상에서 10회 클리어가 있습니다. 이미 옛날에 발키리 8단계를 3별로 클리어했었는데, 겨우 달의사제 퀘스트 때문에 매번 받던 목걸이 조각을 못받기는 아쉬워서 한번 수작업으로 다시 클리어해보자 라고 덤볐는데,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져서 놀랐습니다.


포인트는 [각성 사신] 과, [각성 윈드레인저], [달의 사제] 입니다.

(달사가 쓰이는 이유는 첫 타를 먼저 때리고, 전체 민첩증가로 인한 팬텀어새신 회피용입니다.)



[어쩌다 보니 고기도 딱 30개 있네요. 소탕으로 퀘스트 클리어가 안되니 ㅠ_ㅠ]



[오늘은 이 조합으로 도전하겠습니다. 각성 나가사이렌이 없으니 이게 제 베스트이지요.]



[1/3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달사 선화살이 상대방 메두를 반피 ~ 2/3피로 만들고, 바로 메두사가 다중샷 날려서 전체 피를 떨궈준 다음, 각성 사신이 후우 ~ 하고 불어주면 이렇게 됩니다. 메두사 체력이 극감한건 상대방 슬레이어의 궁을 얻어맞은 결과이구요, 어머나 아파라 설마 3별 안되는거아냐 싶어서 바로 메두 궁을 써준 상태입니다. 메두사 궁은 그 자체만으로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드라이어드를 잡을수도 있었을 듯한데 아쉽네요.



[2/3 스테이지]


입장하자마자 궁을 쓰고 싶으시겠지만 아주 살짝만 기다렸다가, 사신이 후욱 ~ 하고 불자마자 딱 사신궁, 얼마궁, 윈레궁 을 순서대로 눌러주면 기사단암살자가 딱 저 위치입니다. 저렇게 되면 얼마 궁이 날아갈 타이밍에 나가사이렌이 윈레궁+사신궁 으로 끔살당하고, 얼마 궁은 자연스레 기사단암살자까지 들어가게 되지요.


사실 굳이 그정도까지 안 가도 잡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제 메두가 끔살당할 체력이라 불안해서 이리 맞췄습니다.



[3/3 스테이지]


상대방 달사가 화살을 날립니다. 지금 스샷처럼 저거 맞기 직전에 메두 궁을 써 주시고, 궁 박히면 팬어가 자기 혼자 살겠다고 저러고 있을 때 자연스레 얼마와 윈레의 궁이 환영해주는 구조입니다. 궁 박히고 나면 펜어가 순간적으로 멀뚱하니 있는데, 그 사이에 정확히 사신과 달사  궁이 차오르게 되고, 둘다 궁 한번 싹 뿌려주면...



[3/3 스테이지]


지 혼자 역전극을 연출하겠다고 넘어온 팬어가 사신궁에 체력을 다 깎인 상태에서 달기를 때리다가 궁 맞고 집에 가십니다.



[깔끔한 마무리]


아래는 제 캐릭터들의 스펙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학원레벨은 10으로 맞췄고, 따라서 스킬은 모두 92레벨 다 찍었습니다. 물론 서적을 통한 버프들도 붙어있을 겁니다만, 대세에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아쉬운 점은 메두사가 5성이었다면 조금 더 여유로이 클리어도 되었을 듯하다는 점입니다. 세번쯤은, 슬레이어 궁을 맞아도 크리가 안 터지니 전체 체력의 25 ~ 30% 정도밖에 안 깎이더라고요.


이제 내일 다섯 번 더 할 때는, 새로운 캐릭터를 넣고 한번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조합이 있으면 댓글도 환영합니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