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nz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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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사실 여행하고 와서 미루던 중...) 물건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추웡!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오스트리아로 직배송한(ㅋㅋㅋㅋ) 극세사 담요입니다. SOFF 라는 브랜드이구요, 사이즈는 150cm X 200cm 입니다. 사람 한 명이 돌돌 말고 자기엔 충분합니다 *^^* 포장된 상태로 보면 굉장히 얇은데요, 그리 춥지 않고 따스했습니다.



일부 극세사 제품들이 안감은 엉뚱한 걸로 되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 제품은 안감도 동일하게 극세사 처리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요. 사실 약간 아쉬웠던 건 겨울나기를 위해서라면 조금 더 도톰한 걸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오히려 너무 묵직하면 활용도가 떨어질까 하니 잘 고른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