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nz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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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 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평소보다 운동량을 더 늘리다보니(평소에는 1일 2식이상 하고, 운동을 안했었지요)
신체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립니다. 따라서 동일한 레벨의 운동량이어도 매일매일 향상되기보다는,
실제로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강제적으로 체내에 축적된 고체연료(지방) 를 끌어다가 써야 하는만큼...

훨씬 버거워하는 게 느껴지네요.


10일 돌파 기념 및 신체조건 변화를 고려하여, 운동방법의 변화를 꾀해 봤습니다.

일주일 전인가 헬스장 체중계 계측결과 는 66.25킬로그램이었는데, 어제 건강검진 기계 2대 계측값이 모두 62킬로그램 이라

예상보다 체중감량이 훨씬 빠르게 되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지요.


사실 체중감량은 절대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인체조직 중 지방은 같은 무게의 근육에 비해 부피가 훨씬 큰 관계로,

겉보기에 부피가 많이 줄지 않았는데 체중이 많이 줄었다는 건 결국 근손실이 생각보다 많았다 라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따라서, 금일부터 동일한 10킬로미터를 운동하되,

중간중간 폭발적으로 근육을 사용하는(전력질주에 가깝게, 최대속력의 80% 가량으로 지칠때까지 달리는) 구간을 두어

인위적으로라도 근육활성화를 꾀하고, 동시에 체내 순간 에너지 소요량을 올려서

지방질의 연소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다행인 것은 지방질도 상당히 줄어서,

예전에는 이티배였던 체형(올챙이배 라고도 하지요)에서

실제로 가장 윗 복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도 하고, 장골(일부는 치골 이라고 표기하는데 치골은 아닙니다.) 라인도 잡히네요

(뻘 내용입니다만, 누구누구 치골이 보이네 하는 건...치골 이라는 해부학적 위치의 특성상 보이는 순간 19금입니다.)

(치골의 위치는...일어서있는 자세에서, 배꼽부터 항문까지를 손끝으로 주욱 따라가다 두 다리 사이의 한가운데쯤에 있는지라.)







금일 먹은 것 : 


육회비빔밥

카스타드 1개(외부 교육 중 먹었습니다.)



금일 운동 : 


양재천 10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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