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센스 NT-NC10-KA16W를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Serienz의 일상2012. 1. 27. 13:5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올해 설날에 전역한다는 학교 동문님께서 10만원에 중고 판매로 올린 녀석입니다. 그때는 그냥 NC10 이라고만 올려주셔서, 다양한 색상과 하드디스크 용량의 바리에이션이 있는 녀석이었던 터라 어떤 물건일지 궁금했지요. 싱글 램이지만 중고로 파시는 분들 중에는 2GB로 업그레이드해서 파시는 분들도 있었기에, 그런 기대도 조금 해봤었습니다. 물론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제원을 알았을 때는 궁금증이 해소되었지만요.
어제 학교 근처로 가서 업어온 녀석입니다. 사용하던 녀석이라 이미지에서처럼 100% 무결점의 외관은 아니고, 흰색이다 보니 제 눈에는 아주 약간 노랗게 변한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판에는 공부하다 그러셨는지 펜자국도 있더라고요. 키스킨을 씌워주셨는데, 그래선지 키보드는 깔끔했습니다. 다만 키보드 청소 중에 왼쪽 화살표 한 개가 약간 들떴다고 하시던데 키스킨을 씌우니 구별도 안가고 키감도 차이가 없더군요. 사실 벗겨놓았어도 키감의 차이를 못 느꼈었습니다.
넷북은 처음 만져봤는데 진짜 작습니다. 조금 보태면 A4용지 200장 묶음보다 더 작더라고요. 제원이야 제목에 있는 정식 명칭을 그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습니다.
CPU : 인텔 아톰 프로세서 N270(1.6Ghz)
HDD : 160 GB
VGA : 인텔 G950(이건 불확실하네요...아무튼 내장그래픽인건 맞습니다.)
RAM : 1 GB 싱글채널
해상도 : 1024:600
다른건 모르겠는데 해상도가 되게 신기합니다. 16:10이라고 하더군요. 얼핏 눕혀놓고보면 화면은 마치 아이패드같다는 느낌이? 물론 그렇다고 터치스크린 이런 건 아닙니다만.
퍼포먼스는...뭐, 성능에서 보시다시피 저 CPU와 RAM으로 나올 수 있는 한계라는 게 존재하죠. 어차피 주 용도가 하드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 없습니다.
중고로 받아왔고, 구성품은 본체와 그에 딸린 배터리, 마우스와 충전기, 복원솔루션 CD와 사용설명서 등입니다.
어떤 상태인가 열어봤더니..
포맷 후 복원솔루션을 이용한 시스템복원(공장초기화)에, 오피스와 한글, 포토샵 프로그램만 압축되어 별도의 파티션에(C드라이브 57.5GB, D드라이브 87.5GB)들어있었습니다. 복원솔루션으로 복원한거다 보니 이미 기간만료한 맥아피(McAfee)가 부팅할 때마다 갱신해주세요 이러더군요. 심지어 익스플로러 6까지. 이걸 쓸만한 녀석으로 만들기위해 다음 작업을 거쳤습니다.
1. 구글 크롬을 설치한다
2. 어베스트(아바스트?) 프리 버전을 설치한다
3. 빵집 최신 빌드를 설치한다
4. 오피스와 한글을 설치한다(포토샵을 이 넷북으로 원활히 돌리지는 못할테니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겠지요)
5.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수행한다(항목이 110개...익스플로러도 6에서 8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6. 맥아피를 삭제한다
7. 복원 솔루션을 이용해서 백업해둔다
약 4시간 동안(중간에 익스플로러 업그레이드 클릭을 안해줘서 한참 멈춰있기도 했지요) 작업한 끝에, 일단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었네요. 이 길고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도록 수고해준 갤럭시S(모바일 AP기능을 썼지요..지금 있는 곳이 무선인터넷 AP가 없는 곳이라서요.)에게 다시금 고맙네요. 동시에 데이터 무제한을 쓰고 있는것에도 약간의 감사를 표할까 하지만, 너무 비싼 요금제에 대해 불만이 있었으니 이로써 쌤쌤.
어제 학교 근처로 가서 업어온 녀석입니다. 사용하던 녀석이라 이미지에서처럼 100% 무결점의 외관은 아니고, 흰색이다 보니 제 눈에는 아주 약간 노랗게 변한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판에는 공부하다 그러셨는지 펜자국도 있더라고요. 키스킨을 씌워주셨는데, 그래선지 키보드는 깔끔했습니다. 다만 키보드 청소 중에 왼쪽 화살표 한 개가 약간 들떴다고 하시던데 키스킨을 씌우니 구별도 안가고 키감도 차이가 없더군요. 사실 벗겨놓았어도 키감의 차이를 못 느꼈었습니다.
넷북은 처음 만져봤는데 진짜 작습니다. 조금 보태면 A4용지 200장 묶음보다 더 작더라고요. 제원이야 제목에 있는 정식 명칭을 그대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습니다.
CPU : 인텔 아톰 프로세서 N270(1.6Ghz)
HDD : 160 GB
VGA : 인텔 G950(이건 불확실하네요...아무튼 내장그래픽인건 맞습니다.)
RAM : 1 GB 싱글채널
해상도 : 1024:600
다른건 모르겠는데 해상도가 되게 신기합니다. 16:10이라고 하더군요. 얼핏 눕혀놓고보면 화면은 마치 아이패드같다는 느낌이? 물론 그렇다고 터치스크린 이런 건 아닙니다만.
퍼포먼스는...뭐, 성능에서 보시다시피 저 CPU와 RAM으로 나올 수 있는 한계라는 게 존재하죠. 어차피 주 용도가 하드한 것이 아니라서 문제 없습니다.
중고로 받아왔고, 구성품은 본체와 그에 딸린 배터리, 마우스와 충전기, 복원솔루션 CD와 사용설명서 등입니다.
어떤 상태인가 열어봤더니..
포맷 후 복원솔루션을 이용한 시스템복원(공장초기화)에, 오피스와 한글, 포토샵 프로그램만 압축되어 별도의 파티션에(C드라이브 57.5GB, D드라이브 87.5GB)들어있었습니다. 복원솔루션으로 복원한거다 보니 이미 기간만료한 맥아피(McAfee)가 부팅할 때마다 갱신해주세요 이러더군요. 심지어 익스플로러 6까지. 이걸 쓸만한 녀석으로 만들기위해 다음 작업을 거쳤습니다.
1. 구글 크롬을 설치한다
2. 어베스트(아바스트?) 프리 버전을 설치한다
3. 빵집 최신 빌드를 설치한다
4. 오피스와 한글을 설치한다(포토샵을 이 넷북으로 원활히 돌리지는 못할테니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겠지요)
5.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수행한다(항목이 110개...익스플로러도 6에서 8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6. 맥아피를 삭제한다
7. 복원 솔루션을 이용해서 백업해둔다
약 4시간 동안(중간에 익스플로러 업그레이드 클릭을 안해줘서 한참 멈춰있기도 했지요) 작업한 끝에, 일단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었네요. 이 길고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도록 수고해준 갤럭시S(모바일 AP기능을 썼지요..지금 있는 곳이 무선인터넷 AP가 없는 곳이라서요.)에게 다시금 고맙네요. 동시에 데이터 무제한을 쓰고 있는것에도 약간의 감사를 표할까 하지만, 너무 비싼 요금제에 대해 불만이 있었으니 이로써 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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